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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성내동/맛집] 저렴하지만 맛은 저렴하지 않은 맛집 "배군 파스타"
    FOOD's Story/맛집's Story 2019. 8. 28. 16:26

    메가박스 강동점을 가던 길.....

    정말 정말 정말,...... 우연히 파스타가 먹고싶다는 생각에

    성내동 골목 어딘가의 작은 파스타집을 찾았습니다!!

    한적한 성내동 메가박스 근처에 위치한 파스타 집~!
    아담하지만 맛은 절대 아담하지 않은 파스타 집을 소개하겠습니다.


    "배군 파스타입니다.


    배군파스타는 메가박스 강동점 뒤쪽에 골목,

    그냥 한적한 조용한(?) 아담한(?) 골목에 위치해 있습니다.

     

    찾아가보면 정말 아담한 파스타집이 덩그러니 있습니다.

     

     

    식당 내부는 작지만 실용성 있게 자리를 배치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원목느낌의 따뜻한 인테리어라서 작지만 편안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대세죠~ 대세! 오픈키친!!
    하지만 무더운 여름이라서 열기를 막고자 비닐을 설치하셨네요ㅠㅠ
    아쉽게도 요리하는 사장님과 직원분의 모습을 볼 수는 없었습니다.

     

    메뉴판을 보면 배군파스타 사장님의 경력을 볼 수 있는데

    경력과 배우신 분이라는 것을 한 눈에 알 수 있습니다.

     

    메뉴는 대표메뉴인 갈릭 스테이크 올리오,

    Best메뉴인 배군 로제 파스타 두 가지를 시켰습니다.

    이게 그렇게 맛있습니다~

    주문을 하고 나면 식전 빵이 나온다는 놀라운 사실!
    가격도 착한데, 여기에 식전 빵까지 나옵니다.

    근데 이 식전 빵이 정말 정말 정말!! 너무나도 맛있습니다.

    역시 셀프죠~

    기다리는 동안 셀프바에서 물과 피클을 준비해줍니다.

    (참고로 물, 피클, 음료 등등은 셀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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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그리고 나온 파스타들~!

    갈릭 스테이크 올리오
    배군 로제 파스타

    뭔가 배우신 분의 느낌이 나는 파스타들입니다.

    특히 갈릭 스테이크 올리오가 왜 대표메뉴인지 맛을 보면 바로 알 수 있습니다.

     


     

    깔끔하고 아담한 분위기의 식당에서 전혀 아담하지 않은 파스타를 먹었습니다.

    작은 식당이지만 맛은 전혀 작지 않았습니다.

    (외국영화에서나 나오는 소박한 식당에서 맛있는 음식을 먹는 느낌이랄까요?)

    식전 빵부터 파스타까지 무엇하나 섬세하게 신경쓰지 않은 음식들이 없는 파스타집이였습니다.

     

    다만 무더운 날씨 때문에 주방을 비닐로 막아나서 요리하는 모습을 못본 것이 조금 아쉽네요.


    성내동에 위치한, 메가박스 근처에 있는 배군 파스타를 방문했습니다.

    친구, 가족, 연인과 함께 파스타를 먹으러 가기에 너무나도 좋은 파스타집이였습니다.

     

    다만 작은 가게이다보니, 5인 이상은 힘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

    또한, 주자창이 따로 없습니다. 그래서 주위 주택가 골목에 주차를 해야하는 문제가 있네요.....

     

    하지만 이런 문제는 맛있는 음식을 먹으신다면 전혀 문제되지 않을 정도입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웃음 넘치는 하루되세요~

    이상 먹거리's Story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