섭이's Story 섭이's Story

오늘 소개할 요리는 "달걀 떡볶이" 입니다. 떡볶이 떡만 있다면 할 수 있는 아주 아주 간단한 요리죠~ 일단 달걀 떡볶이는 굉장히 이국적인 맛이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빨간 떡복이와는 전혀 다른 맛을 맛보실 수 있어. 올리브오일과 양파, 버터 등의 재료들이 들어가기 때문에 약간은 양식의 느낌이 납니다. 하지만 마지막에 달걀로 마무리를 하기에 우리에게 익숙한 맛입니다. 아침이나 브런치로 먹으면 너무너무 좋을 것 같습니다. 제가 만들 때에는 첫번째는 너무 느끼하게 만들어서 두번째 만들때에는 다른 재료를 추가해서 느끼한 맛을 잡았더니 너무나도 담백한 떡볶이가 되었습니다. 물론 재료가 간단하다 보니......잘못 만들었다간 느끼해지거나 밍밍한 맛을 낼 수도 있다는 점 참고하세요. 집에서 간단하게 ..

오늘은 "두부 스테이크" 를 만들어봤습니다. 뭔가 분위기를 낼 수 있는 요리! 자취생활을 하면서 주로 많이 해먹었습니다. 특별히 구하기 어려운 재료가 있는 것도 아니고, 요리 과정도 비교적 복잡하지 않기 때문이죠~ (레시피가 있는 글은 준비가 되면 올리겠습니다.~) 두부스테이크의 가장 큰 장점은 부드러운 식감이죠~ 간 돼지고기와 두부가 메인 재료이기 때문에 우리에게 너무나도 익숙한 맛이기도 합니다. 저는 원래는 만들 때 간을 조금 세게 해서 별도의 소스없이 먹었는데요. 유투버 소프님의 영상에 보닌까 간단하게 소스 만드는 방법이 있길래 참고하여서 만들어봤습니다. 짜짠!! 반찬에서 근사한 요리 탈바꿈 하였습니다~ㅎㅎㅎㅎ 그리고 상큼한 깻잎까지~

유연히 아는 지인으로부터 아이패드를 받게 되었는데...... 매번 노트북을 들고다니기가 어려워서 한번 테블릿으로 적어보는데요...... 신세계네요~ 아주 편합니다~ 물론 뭔가 노트북하고는 또다른 느낌이지만 사용하기는 조금 좋은듯한데 단점은 티스토리 앱이 아이패드에서는 세로 모드만 되네요..ㅠㅠ 저는 가로모드로 쓰고 싶은데.....ㅋㅋㅋ

"어벤져스 : 엔드 게임" 드디어 봤습니다. 조금 늦은 감이 있습니다만, 그래도 어벤져스닌까 안 볼 수가 없었습니다. (IMAX 3D로 못본 것이.......ㅠㅠ) 어벤져스의 10년의 대장정의 결말인 엔드 게임!! [어벤져스 : 인피니티 워] 의 결말은 많은 관객들을 충격의 소용돌이로 몰아넣었는데요 [어벤져스 : 엔드 게임] 은 그 후 이야기입니다. 그래서 전작을 보지 않으면 조금 이해가 안가거나 무슨 내용인지 모를실 수가 있습니다. 마블 전작들을 다 보시면 재미있겠지만 그러면 너무나도 지치고 오지게 힘들고 퍼지기 떄문에 유튜브나 매체를 통해서 주요 사건 요약을 보시면 내용을 이해하시기에 좋을 겁니다.

주말에 부모님의 농사를 도와드리로 시골에 갔습니다. 역시 농부의 하루시작은 동트기 전부터인데;;;;;; (늦잠이 문제입니다) 밭으로 가는 길! 날씨가 미쳤다라고 밖에 생각이 안들정도로 어마무시하게 좋습니다. 그리고 열혈농부!! 비닐~가즈아!! 사실 작년과 다르게 아부지께서 기계를 장만하셔서 힘들게 핸드메이드로 비닐을 덮지는 않았습니다. 그리고 점심을 먹으로 가는데...... 뭔가 감성을 자극하는 풍경!! 제 눈에는 정말 평화롭고 아름답게 보였지만,,,,,, 저의 손이......저의 사진이...... 별로인듯 합니다ㅠㅠ 그리고 점심시간에 돌아온 집!! 평화로운 시골동네! 그렇게 집에서 밥을 먹고 다시 오후 작업을 하러 갔습니다. 땅콩 모종 심기!! 하지만 땅콩 모종이 많이 자라지 못하여서 일은 얼마 안했네..

오늘 점심을 먹고 잠깐 산책좀 할겸 밖으로 나가서 걷고 있는데 날씨가 너무 좋네요~ 최근들어서 계속 날씨가 화창하고 깨끗합니다~ 이런 날씨만 계속되면 좋겠네요^^ 그런데! 걷다가 우연히 보게된 구름! 꼭 반지처럼 생겼네요ㅎㅎ 문득 결혼반지가 생각났습니다. 우연일까요? 함께 웃고 즐기던 누나가 결혼을 합니다.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화창한 날씨와 함께 결혼하시는 모든 분들에게 화창한 날씨처럼 행복하길 기원합니다. 그럼 저는 결혼식장을 가야해서 이만......ㅎㅎㅎ

안녕하세요. 앞으로 이것저것 여러분들에게 저의 소소한 일상에 대해 말해드리겠습니다. 평범한 한 사람의 이야기~